'아이가 다섯' 성훈, 그의 은밀한 사생활이 유출됐다?
2016-03-08 11:14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성훈의 은밀한 사생활이 유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6회에서는 성훈(김상민 역)이 자신의 핸드폰을 가져간 신혜선(이연태 역)으로 인해 사생활이 유출될까 멘붕에 빠지는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드라마 속 성훈의 셀카 원본이 공개되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사진 속 성훈은 극 중 스타병 가득한 캐릭터답게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팩을 하며 관리하는 남자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허세의 정석을 보여주는 거품 목욕 사진을 통해 개구진 표정 속에서도 숨길 수 없는 섹시미와 남성미를 발산하며 여심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처럼 성훈은 까칠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귀여운 김상민 캐릭터를 자연스레 소화해내며 드라마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에 앞으로 극 중에서 펼쳐질 그의 무궁무진한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2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 코믹 가족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