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안재욱 "득녀-'아이가 다섯' 대박, 기분 좋아"
2016-10-02 21:34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안재욱이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장편 드라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받고 가족들과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재욱은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서 "수상을 하면 정말 아이가 된 것처럼 늘 들뜨고 설렌다"며 웃음을 보였다.
그는 "지난 8개월 동안 드라마를 시청해준 많은 시청자 분들 감사하다. 종영한 지 두 달이 다 돼 가는데 아직도 드라마 잘 봤다고 해주는 시청자 분들이 있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시상식 실황은 이날 오후 11시 15분부터 MBC에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