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성훈 "김상민과 헤어지려니 아쉬워" 종영소감
2016-08-20 10:51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성훈이 '아이가 다섯'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공개했다.
성훈은 21일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생각보다 많이 아쉽다"고 밝혔다.
'아이가 다섯'에서 성훈은 사랑 앞에서 무조건 직진하는 '솔직남' 김상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서 내가 부족한 부분들을 어떻게 채워야 되는지를 배웠고 그걸 조금씩 채워나는 과정에서 한 단계 이상의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이가 다섯'은 나에게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준 소중한 작품"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기가 다섯'은 21일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