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서대문구,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 협약

2016-03-08 09:20

[사진=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이 지난 7일 서대문구와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 협약을 맺었다. 

호텔 측은 이날 서대문구청에서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협약식을 개최하고 이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그랜드 힐튼 서울은 28번째 협약기관이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랜드 힐튼 서울은 호텔이 교체하는 물품 중 사용 가능한 위생용품, 의류, 잡화류, 비품류 등을 저소득계층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하게 된다.

한편,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은 지속적인 후원 의사를 지닌 기업, 단체 등과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후원자와 수혜자의 맞춤형 후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