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손주돌보미 지원센터' 필요

2016-03-07 13:11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양창윤 예비후보(사진)는 '손주돌보미 지원센터'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창윤 새누리당 예비후보(59·제주시갑)는 “전국 약 500만 맞벌이 부부의 절반내외가 아이를 돌보는 일을 대부분 친·외조부모가 맡고 있다” 며 “이를 위한 지원센터를 읍면동에 두고 도움을 줘야 한다”고 7일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조부모의 무한사랑과 기쁨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행해지는 손주 돌봄이 실질적으로 많은 어려움과 문제점이 뒤따른다” 며 “일부 지자체 시범사업의 활동보조금 지원은 물론 읍면동내 손주돌보미지원센터를 운영해 짧은 시간 아이 맡아주기, 놀이기구 대여, 조부모를 위한 잔심부름손주돌봄 길잡이 발간 및 교육 등의 역할대행 업무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읍면동내 손주돌보미지원센터를 두기 위한 입법은 물론 관련 예산확보를 위한 활동을 가장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