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운전대 잡은 박보검, 3분 만에 검문소에 걸려
2016-03-04 22:47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꽃보다 청춘' 쌍문동 4인방 돈독한 우정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피곤한 안재홍 대신 운전대를 잡는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운전대를 잡은 안재홍이 "내가 꽃보다 청춘에 나오다니"라며 소감을 전하며 졸리움에 다리를 꼬집자 박보검이 대신 운전대를 잡았다.
그러나 검문소를 지나치는 바람에 제작진의 무전을 받고 유턴을 하여 다시 되돌아와야 했다. 이에 경찰은 “왜 seop 사인에도 멈추지 않았냐?”며 화를 냈고 결국 박보검은 취조까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