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디ㆍ그레이 측 "'쇼미더머니5' 출연 고심 중…아직 확정된 바 없다" (공식 입장)

2016-03-04 14:42

사이먼디-그레이 [사진=AOMG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가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5의 출연을 고심 중이다.

엠넷 ‘쇼미더머니5’ 측이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섭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며 두 사람의 출연 여부에 대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쇼미더머니5’ 측은 “시즌2부터 사이먼 도미닉의 출연을 항상 고려하고 있었다”며 “현재도 출연을 논의 중”이라 밝힌 바 있다.

이에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의 소속 레이블 AOMG는 4일 “공개된 것과 같이 이미 두 사람의 출연을 여러 차례 제안 받았으며 이에 출연 여부를 논의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바는 없으며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 두 사람의 의사를 존중하여 출연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지난 시즌 AOMG 프로듀서 팀으로 활약한 박재범, 로꼬에 이어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두 사람이 또 다른 AOMG 프로듀서 팀으로 등장할 것인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쇼미더머니5’에는 프로듀서진으로 도끼·더콰이엇, 매드클라운이 프로듀서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