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적경제 수다방 발송 서비스 개시
2016-03-04 08:24
인천시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통합지원기관, 뉴스레터 발송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통합지원기관인 (사)시민과대안연구소(이하 시대연)는 지난달 29일부터 지역 내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의 홍보를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한 뉴스레터 ‘인천시 사회적경제 수다방’ 발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을 직접 찾아가 경영의 노하우부터 애로사항까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연재기획 수다방 인터뷰가 눈에 띈다. 이번 1호에는 동구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 주)추억극장 미림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또한, 시대연에서 진행하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의 각종 소식과 각 분야별로 자주하는 질문사항들을 Q&A형식으로 담아 정보와 궁금증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해당 뉴스레터는 현재 지역 내 총 479개소의 (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마을기업과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을 주요 대상으로 월 1회 마지막주 목요일에 발송 할 예정이며 향후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천 시민 등 구독 대상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활동하던 주)추억극장미림과 주)채움에이치알디가 2016년 1차 사회적기업으로 고용노동부장관의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인천시 관내 사회적기업은 86개소가 활동하게 됐다.
뉴스레터 구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사)시민과대안연구소 홈페이지(http://sesimin.co.kr) 또는 전화 ☎032-715-561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