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더민주당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진정한 반성 없는 일본·위안부 굴욕 협의 폐기돼야

2016-03-02 01:58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사진제공=허대만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1일 제97주년 3.1절을 맞아 포항 여성회 주관 위안부 관련 캠페인 영화 ‘귀향’을 관람하는 등 애국행보를 이어갔다.

허 예비후보는 “3.1운동은 본격적인 독립운동 역사의 시작이라는 큰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3.1운동에 참여했던 선열들을 기리며 우리가 지금 이렇게 누리고 있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올해 발행된 국정교과서에 위안부 표현과 관련사진이 삭제된 것에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지난 12.28 위안부 굴욕 협상 이후 2달여간 위안부 UN보고서 왜곡, 다케시마의 날 지정 등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 없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협의는 폐기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