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로즈, 새 뮤즈로 손담비 발탁

2016-03-01 00:01

[사진제공=패션그룹형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와일드로즈가 가수 겸 배우 손담비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와일드로즈는 건강미 넘치는 손담비를 전속모델로 발탁,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를 알리고 시장 내 영향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시즌에는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애슬레저 콘셉트를 '펄스·스포츠 라인'에 적용시켰다. 기존의 퍼포먼스 스포츠 웨어에 어울리는 스포츠 캐쥬얼 디자인을 일상과 레져에서 모두 착용 가능하도록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애슬레저, 래시가드, 요가웨어 등으로 구성된 펄스·스포츠라인은 전체 상품의 30% 비중을 차지한다.

이와 함께 익스트림 스포츠에 최적화된 '트레킹 라인'이 전체 상품의 40%, '익스플로어 트레블 라인'이 30% 비중으로 구성됐다.

유지호 와일드로즈 본부장은 "와일드로즈는 새로운 모델 손담비를 활용해 자기주도적 건강관리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여성들을 위해 지속적인 상품 제안 및 문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