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프리미엄 큐레이션 쇼핑' 선언…사이트 전면 개편
2016-02-29 08:52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G9가 브랜드 상품을 강화하고, 편리하고 심플한 쇼핑을 위한 서비스를 표방하며 사이트를 전면 개편한다.
주타깃 고객층인 2539 세대가 선호하는 백화점 브랜드 등 프리미엄 상품과 해외직구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8개 백화점과 홈쇼핑몰 등을 필두로 대형 유통업체, 패션브랜드 본사 상품군을 늘려갈 예정이다. 800여종의 브랜드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해외직구 코너를 통해서는 기존 인기 직구상품과 함께 미국-유럽 패션브랜드, 일본 장난감, 마니아 취미상품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이 참여하는 '백화점/몰 10% 캐시백 행사'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캐시백 10% 상품인 '에드윈 신상 야구점퍼'(3만2000원) 구입시 박보검 한정수량 브로마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해외직구 상품 캐시백 10% 행사도 31일까지 진행한다. 홍콩 직배송 상품인 '제니베이커리 쿠키'(2만1900원)는 29일 하루 동안 '오늘만 더블 캐시백 20%' 적용돼 4380원을 G9캐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빠르고 심플한 쇼핑을 위해 배송, 가격표기, 캐시백 혜택 등도 파격적으로 개편했다.
먼저 전 상품 무료배송이 실시된다. 심플한 쇼핑경험을 위해 전 상품 무료배송을 적용하고 추가 옵션금을 없애 상품 구매 시 처음 본 가격 그대로 구입 가능하도록 했다. 도서지역의 경우 별도로 붙던 배송료는 캐시백 형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쇼핑 시 사이트에서 쓸 수 있는 e머니인 G9캐시로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의 경우 최대 금액 제한이나 신청 횟수 제한 등을 없애 제약 없는 혜택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외직구 상품도 배송비 없이 관부가세가 모두 포함된 가격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