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 최고 18.78대 1…전 주택형 1순위 마감

2016-02-24 21:09

▲'울산KTX 신도시 동문굿모닝힐' 조감도. 자료=동문건설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동문건설은 24일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고 18.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은 총 467가구 모집(특별공급제외)에 1순위 당해 지역에 4802명이 몰려 평균 10.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84㎡B타입(이하 전용면적 기준)은 총 59가구 모집에 1108명이 몰리며 최고경쟁률 18.78대 1을 기록했고 84㎡A타입 총 394가구 모집에 3664명이 몰려 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22㎡형과 125㎡형은 각각 2.08대 1, 2.5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울산KTX신도시 동문 굿모닝힐’은 울산역세권 M2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3~38층 규모로 지어지며 아파트 503가구(84㎡~125㎡), 오피스텔 80실(62㎡), 근린판매시설까지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이 아파트의 남은 청약일정은 당첨자 발표 3월 3일이며 이어 8일~10일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3일~4일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받으며 4일 당첨자 발표, 9일~10일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삼산동 1612-4번지로 울산롯데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하며 2019년 5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