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할 팀 공모
2016-02-24 07:41
6개팀에 1억원 자금 지원 등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할 6개팀 내외를 발굴해 올해 1억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내달 3∼9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팀을 공모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에 관한 사업 아이템이 있는 2명 이상의 팀(성남시민 1명 이상 포함)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팀은 평가를 통해 오는 4월 2000만원 내외의 창업자금을 차등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정자동 킨스타워 21층의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사회적경제 교육, 현장탐방, 창업컨설팅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지원을 최대 2년까지 받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 지원 사업을 펴 24개팀에 7억7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