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개시
2016-02-22 09:41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농림축산식품부와 2016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첫 가입 대상으로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감 등 과수 5종과 원예시설 및 수박, 딸기, 토마토, 오이, 국화, 상추 등 시설작물 20종이다.
과수 5종은 다음달 25일까지 가입 가능하고, 원예시설 및 시설작물 20종은 오는 11월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는 재해를 당하지 않은 농가에 보험료를 돌려주는 ‘무사고 보험료 환급보장’ 제도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재해보험 보험료의 약70% 수준을 환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