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 한돈 나눔 사랑 실천

2016-02-21 12:39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는 지난 19일 이웃사랑 실천으로 김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한돈 400만원 상당을 전북 김제시에 전달했다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는 김제시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한돈 농가들이 조성한 기금과 한돈자조금으로 한돈 소비촉진과 함께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작은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이날 기증한 돼지고기는 애린양로원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한돈 400만원 상당을 전북 김제시에 전달했다 [사진제공=김제시]


김일홍 한돈협회 김제지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는 돼지사육 49회원 농가로 구성돼 있고 매년 김제시에 후원품을 기증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두 차례 1,110kg(7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하는 등 매년 한돈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