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4선 도전 공식화…오늘(2일)부터 직무 정지
2024-12-02 14:03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정 회장이 이날 오전 후보자등록의사표명서에 서명한 뒤 제출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로써 정 회장의 임기는 자동 직무 정지됐다. 김정배 부회장이 차기 회장 선출 시까지 회장직을 대행한다.
앞서 정 회장이 4선 도전에 나서기 위해선 임기 만료일인 2025년 1월 21일의 50일 전까지 출마 의사를 밝혀야 했다. 이날은 임기 만료일의 50일 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