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저축은행, 신용대출 상품 ‘나오론 대환론’ 출시

2016-02-18 19:25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현대저축은행은 저금리 전환과 동시에 채무통합까지 한번에 가능한 신용대출 상품인 ‘나오론 대환론’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나오론 대환론은 카드론, 제2금융권 대출 등이 산재된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상품이다. 또 매달 내야하는 높은 이자로 인한 생활비의 부족 등 애로사하이 있는 고금리 사용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기도 하다.

소득증빙이 가능한 직장인 대상, 최대 대출한도는 1억원이다.

대출금리는 기존 직장인 대출에 비해 낮은 금리(연 5.9~23.9%)이며 취급수수료는 면제다.

현대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서민금융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