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해외연수장학생 위탁업체 공모
2016-02-16 06:54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초중학생 해외연수 장학생들의 현지제반 안전관리 등을 담당할 현지관리 위탁업체 공모에 들어갔다.
위탁범위로는 연수생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출입국에 따른 절차이행, 현지 연수프로그램 진행 및 연수생 안전관리, 문화체험 등 해외연수에 따른 전반적인 안전관리와 학사관리 등 이다.
업체선정 평가기준은 기술능력평가 80점, 연수가격 평가 20점이며, 기술능력평가는 정량적평가(서류평가) 20점, 정성적평가(프로그램) 60점으로 평가한다.
입찰방식으로는 가격 입찰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이용, 1차 서류평가 (정량심사위원회)와 2차 정성평가의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4개국에 (캐나다 3개업체, 호주 2개업체, 뉴질랜드 2개업체, 중국 1개업체) 8개 업체를 선정한다.
공고기간은 15일부터 3월 7일까지이고, 현장설명은오는 22일 도청 공연장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해외연수 전문 위탁업체에 선정 되면 2016년도 여름학기 해외연수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