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 만에 파경 이민경, 과거 사진 행복해보였는데…

2016-02-16 06:43

[사진=이민경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디바 출신 이민경이 결혼 2년만에 파경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셀카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이민경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민경은 단발머리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당시 이민경은 금융 사업가와의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3개월째라며 2세 소식까지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민경은 2년만인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1심 법원에 남편과의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14년 1월부터 별거 상태였던 두 사람은 관계 회복을 기대했지만 가치관의 차이를 좁히지 못해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