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찌라시 관련 직접 해명…"나는 그 사람을 본적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

2016-08-02 14:24

배우 남보라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남보라가 찌라시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선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항상 많은 관심 감사드린다. 나도 처음 듣는 이야기가 돌아다니고 있는데, 걱정하지 말라. 아니다. 안심하라”며 “나는 그 사람을 본 적도 없고, 제대로 알지도 못한다”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쓰인 이니셜 찌라시에 팬들이 오해를 했고, 남보라에게 SNS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걱정을 표시했다. 남보라가 팬들의 걱정에 답변을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보라의 메시지는 팬들을 향한 ‘걱정하지 말라’는 뜻이었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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