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m 우승 이상화, 애견 피카 옆에서 번데기 변신 "sweet home"

2016-02-14 09:26

[사진=이상화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빙속여제' 이상화가 애견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me!!!!sweet home!!!with Pika. #골든리트리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담요를 온 몸에 두른 이상화는 애견 피카와 함께 나란히 후 바닥에 누워있다. 특히 이상화는 번데기 같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이상화는 1·2차 레이스 합계 74초 851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