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을 환영합니다" (재)한국방문위원회, 외국인 손님맞이 K스마일 캠페인 개최
2016-02-13 06:47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 이하 위원회)가 지난 12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와 명동 일대에서 ‘외국인 손님맞이 K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 2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과 '비정상회담' 출연진인 샘 오취리, 알베르토 몬디, 니콜라이 욘센 등이 참석했다.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와 힙합댄스팀 고릴라크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응답하라 K스마일!’을 주제로 김종덕 장관, 샘 오취리, 알베르토 몬디, 니콜라이 욘센이 한국 관광과 친절의식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미니토크가 열렸다.
미니토크 이후 캠페인 참석자들은 일일 미소국가대표가 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안내지도 배포, 기념품 전달 등의 활동과 함께 외래관광객 부가가치세 즉시환급 현장과 관광경찰 부스를 방문, K스마일 캠페인 확산에 힘썼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한국의 친절함과 미소를 확산하는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들이 참석해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헬프데스크 운영과 내국인 및 명동 상인을 대상으로 친절 서약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