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엔 내고장 관광지 둘러보세요~
2016-09-12 14:43
한국관광공사, 추석 귀향객 대상 캠페인 진행
또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홍보 및 ‘K-스마일’ 친절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광지 현장 점검도 벌인다.
연휴 전날인 13일 서울 용산역과 부산역 및 광주 송정역 등 3개 지역에서는 ‘한국관광100선’ 여행지 및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소개하고 국내 여행정보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K-스마일 친절 캠페인’ 등을 홍보하고 기념품을 배포한다.
용산역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관계자, 공사 직원 등 40여명이, 부산역과 광주 송정역에는 공사 및 지자체, 협회, 코레일 등이 각각 참여한다.
‘한가위 문화·여행주간(9.10~18)’에는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관광·체험 시설, 공연·전시, 숙박·교통 등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관광지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함께 농촌·어촌 체험마을 할인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관광공사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관광객 대상 사건·사고 예방과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국내외 관광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유관 기관과 협조해 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사장과 임직원이 서울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추석 기간 내외국인들의 관광현장을 살피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소리와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