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국관광공사, '맞손'
2016-06-28 08:56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와 28일 오전 11시 45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신엔 김기현 시장과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울산시와 공사는 울산시의 관광정책 전반에 대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7 울산 방문의 해 ▲영남알프스 글로벌 산악관광 거점화 ▲관광수용 기반 조성을 위한 컨설팅과 K-스마일 운동 확산 ▲국내․외 마케팅 ▲공사의 주요사업과 울산시 관광자원 연계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고 세부적인 협력방안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공사와 함께 울산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2017 울산 방문의 해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