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신다혜,자살 아니고 살아 있어!카페에 있는 책에서 지문 발견

2016-02-13 01:26

tvN '시그널' 동영상[사진 출처: tvN '시그널'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일 방송된 tvN '시그널' 8회에선 20년전 자살한 것으로 여겨졌던 신다혜가 살아 있음이 밝혀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한 남자가 장기미제사건 전담팀에 와 차수현(김혜수 분)에게 “20년전 자살한 제 약혼녀가 살아 있는 것 같으니 찾아주세요”라고 말했다.

이 약혼녀는 신다혜로 배우 지망생이었다. 그 남자는 20년전 찍은 신다혜 사진과 최근 한 카페에서 찍은 한 여성의 사진을 보여줬다. 둘다 외모는 비슷했다.

차수현 등이 그 카페에 가서 한 책의 지문을 감식했다. 그 결과 신다혜의 지문이 확인됐다.

한편 이날 tvN '시그널'에선 대도사건 범인 한세규(이동하 분)가 잡히고 차수현이 살아 돌아오는 내용도 전개됐다.

tvN '시그널'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