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홈페이지 고객친화형으로 전면 개편

2016-02-12 15:13

새롭게 개편된 한국선급 홈페이 메인 화면.[사진=한국선급]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선급(회장 박범식)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www.krs.co.kr)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해외 고객들을 위한 기존의 영문 및 중문 홈페이지 역시 개편됐다.  모바일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접속 빈도가 높은 메뉴를 위주로 구성한 한, 영, 중 모바일 홈페이지도 새로이 선보였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이용빈도가 높은 메뉴를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일목요연하게 재구성하고 검색기능을 강화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여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선급기술규칙’ 및 ‘한국정부법령’ 등의 메뉴를 중앙에 강조 배치하고 ‘온라인 신청서비스’ 및 ‘등록선박검색’ 등은 화면하단에 ‘빠른서비스’라는 독립메뉴로 배치하여 활용도를 높이고 사용자 개인이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최대 10개까지 기억하여 나만의 메뉴를 저절로 구성할 수 있게 하는 등 고객 친화적으로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그리고 한국선급의 각 지부별 관할지역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디자인 요소를 강화하는 한편 항구와 지역명을 검색해도 담당하는 관할 지부가 어디인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개편했다.

한국선급 홍보팀장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도가 높은 메뉴들을 강조하고 정확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리뉴얼된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과 만족을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