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메디tv '빨간약'… "맑고 투명한 피부 만드는 꿀팁 알려드려요"

2016-02-12 10:48

[사진제공=현대미디어]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12일 오후 4시 방송 예정인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의 '빨간약' 에서는 여의사들의 토크 코너 '뷰티잇수다'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보윤(가정의학과 전문의), 윤정혜(산부인과 전문의)가 출연, ‘맑고 투명한 피부 만들기 프로젝트’ 2탄으로 ‘진피 색소 치료법’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윤정혜 전문의는 "진피 색소는 주로 멜라닌 색소가 형성되는 깊은 피부층에 형성되며 유전이나 자외선 자극, 임신, 스트레스로 인한 여성 호르몬 과다 분비, 흡연으로 인한 비타민 파괴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진피 색소의 대표 치료법인 레이저토닝에 대해 "시술 후 수분 관리를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이드로퀴논, 비타민 A, 비타민 C, 트라넥사민 등의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바르거나 섭취하는 것 또한 레이저 시술 후 피부 재생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색소 침착 예방법 1순위로 꼽은 ‘자외선 차단제’의 개인별 선택 기준과 올바른 사용 방법 등, 피부 톤을 밝히는 다양한 꿀팁들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정우열 정신과 전문의가 출연, 공황장애의 자가 진단법부터 예방법까지 자세히 전한다. 또한 최은영 요가강사는 소화력을 촉진 시켜주고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요가 동작을 선보인다.

여의사들이 전하는 뷰티 팁부터 공황장애, 요가 등 다양한 의학정보와 건강 팁을 담은 '빨간약' 40회는 오늘(12일) 금요일 오후 4시 헬스메디tv에서 방송된다.

‘빨간약’은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한곳에 담은 신개념 의학 컨버전스 형식의 프로그램. 육아부터 미용, 운동법 등 매주 다른 분야의 최신 의학이슈 및 건강정보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