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에선 미수다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과 따루가 '세계의 힐링푸드'에 대해 소개를 한다. 

이날 방송에서 아비가일과 따루는 최근 웰빙 트렌드로 떠오르는 북유럽 국가 스웨덴의 자연주의 식단을 집중 조명한다.

아비가일은 앞서 녹화에서 스웨덴의 슬로푸드 조리 방식에 대해 “기름기는 제거하고 양질의 단백질만 남기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다이어트 시 생길 수 있는 피부 탄력 저하나 빈혈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따루는 스웨덴식 미트볼을 소개하며 “미트볼과 함께 곁들이는 링곤베리잼은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었을 때 지방의 축적을 막는 효과까지 있어 북유럽 국가의 대표적 헬씨푸드로 손꼽힌다”고 추천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오연상 내과 전문의가 출연, 올바른 혈당조절에 대해 알아본다. 피부과 전문의 이세원은 추위에 머리카락이 빠져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탈모의 원인별 증상에 따른 치료법을 소개한다. 또한 최은영 요가강사는 소화부진과 변비치료에 도움을 주는 요가 동작을 선보인다.

스웨덴의 힐링푸드는 물론 당뇨, 탈모, 변비에 관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담은 ‘빨간약’ 37회는 오는 22일 금요일 오후 4시에 건강의학 정보채널 헬스메디tv에서 방송한다.

한편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방송하는 '빨간약'은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한곳에 담은 신개념 의학 컨버전스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육아부터 미용, 운동법 등 매주 다른 분야의 최신 의학이슈 및 건강정보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