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싸이 전민우, 과거 애끓는 부성애 "약 구해놨다" 말 한마디에 눈물
2016-02-11 14:1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리틀 싸이'로 불리던 전민우 군이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과거 아버지의 영상 편지가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전민우군 아버지는 투병 중인 아들에게 영상 편지를 썼다.
투병으로 힘든 아들 전민우군에게 아버지는 "민우야, 아빠가 몸에 좋은 약 다 구해 놨다"며 진한 부성애를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