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아이, 중국 '유미도그룹' 통한 신규사업(K-Beauty) 진출 예정
2016-02-11 09:18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넥스트아이는 2016년 2월 4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최대주주를 중국 유미도 뷰티 체인 그룹(Aesthetic International Beauty Chain Group)으로 변경하였다.
유미도그룹은 중국 에스테틱 프랜차이즈업계의 선두주자로써 6년 연속 중국업종주관협회의 '중국 특허 프랜차이즈 100강 기업'으로 선발되었고, 중국 과기부로부터 국가급 생명과학 하이테크 기업 인증을 획득하였다. 또한 중국 상무부로부터 국제 신용자격 인증을 획득하였다.
15년간의 사업 이력을 통해 Aesthetic, O’rola, Dream Appearance, BEFLY이라는 4대 브랜드를 창출하여, 피부관리숍체인, SPA체인, 에스테틱 체인 및 화장품 전문 오프라인 판매매장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된 진광 대표는 "북경항화 양∙한방 병원의 설립 투자에 참여하여 중국 내 고급 의료기관 설립·합작·인수 및 위탁관리 등 다양한 발전 모델을 통해 고급 의료체인망을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넥스트아이의 향후 사업 형태는 유미도가 보유하고 있는 기존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우수한 한국 제품과 서비스(한국 하이테크 화장품, 줄기세포를 통한 치료, 의료시술, 의료여행, 웰빙)의 중국시장 판매를 확대하고, 사업부를 기존 사업과 신규 Beauty 및 바이오, 전자상거래 사업으로 분류하여 사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