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영농창업에 관심 있는 도시 청년 모집
2016-02-07 09:23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청년 농산업창업 지원사업’에 참가할 청년농부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창업에 관심 있는 도시청년 등 우수 청년인력의 창업을 지원해 농산업 일자리 창출과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는 만 18~39세 영농경력이 없거나 영농경력 3년 이내인 신규 영농 창업예정자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창업기간(준비기간 포함)동안 최대 2년간 월 80만원을 월별 혹은 분기별로 지원받는다. 이에 창업자금 수급기간의 2배(최대 4년)이상 기간 동안 영농에 종사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지원금을 반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 농업정책과(8008-4464)나 각 시·군 농업관련 부서, 귀농귀촌종합센터(1899-909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