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80 2월 구매하면 최대 1000만원 할인"

2016-02-06 13:16

볼보 S80.[사진=볼보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2월 한 달 동안 플래그십 세단 S80 구매 시에 최대 1000만원까지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와 동시에 신한카드와 함께 S80과 크로스컨트리(V4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볼보자동차 파이낸셜 서비스(Volvo Car Financial Service)’를 제공하기로 했다.

S80을 구매하면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포함해 트림별로 최소 764만6000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현금할인을 제공한다. 디젤엔진인 D4와 가솔린엔진 T5 모두 최상위 트림인 인스크립션(Inscription) 구매 시에 10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볼보는 신한카드와 차량의 잔존가치를 최대 51%까지 보장해주는 잔가보장형 금융프로그램인 ‘볼보자동차파이낸셜 서비스(Volvo Car Financial Service)’를 새롭게 마련했다. 차량 구매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차량의 가치는 높여주는 금융 프로그램이다. 이 서비스는 할부와 리스 프로그램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우선, 크로스컨트리(V40) D3(4180만원) 트림은 선수금 30% 지불 후 36개월 동안 매월 28만6000원 분납하면, 3년 후 차량의 잔존가치 51%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매월 납입 금액은 가장 낮으면서도 혜택은 크다. D4와 T5 역시 선수금 30%와 36개월 분납 후, D4는 51%, T5는 40%의 잔존가치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볼보 S80 D4 서멈(5850만원) 트림은 선수금 30% 납입 후, 36개월 간 매월 49만9000원을 납입하면 이후 잔존가치 46%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밸류업 할부 프로모션을 통해 S80 서멈 트림을 구매하면 270만원의 주유권을 추가로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