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가 쥬얼리 브랜드로? 스와로브스키와 콜라보 데뷔 프로젝트 시동
2016-02-03 11:5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오는 2월말 데뷔를 앞두고 있는 초대형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가 세계적 쥬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월말 공개 예정인 우주소녀의 데뷔앨범과 뮤직비디오에서 스와로브스키와 콜라보 프로젝트로 진행된 '비주얼 아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앨범 자켓과 뮤직비디오에서 12명의 멤버들은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로 특별 제작된 무대의상과 장신구 등을 착용한다. 우주소녀는 스와브로스키의 크리스탈을 활용해 그룹의 탄생배경 스토리와 정체성은 물론 12명 멤버 각각의 상징과 감성을 재미있게 풀어나갈 계획이다.
비욘세, 마돈나, 퍼렐 윌리엄스 등의 세계적인 가수들도 무대위에서 스와로브스키로 장식한 의상들을 선보이며 스와로브스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특히, 스와로브스키는 중국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라 범아시아권 시장을 공략하고 한중 합작 걸그룹으로 기획된 우주소녀에게는 이번 콜라보 프로젝트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
한편 한중 기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야심 차게 기획한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는 데뷔가 2월로 확정된 가운데 대중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