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뭐 어때’로 컴백과 동시 음원 차트 상위권 점령
2016-02-02 10:1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지난 2일 유승우의 미니앨범 [Pit A Pat(핏 어 팻)]이 공개된 가운데 이중 타이틀 곡 ‘뭐 어때’가 음원 공개와 동시에 엠넷닷컴을 비롯한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스무 살 유승우의 새 앨범 <Pit a Pat>은 설익어서 더욱 솔직한 스무 살의 감정을 담아낸 앨범으로 수줍기 만한 짝사랑의 시작부터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까지 풋풋한 사랑의 싸이클을 순차적으로 들려주는 5곡이 수록됐다. 그 중 타이틀곡 ‘뭐 어때(feat. 크루셜스타)’는 제법 성숙한 감정으로 이별을 받아들이는 스무 살의 이별 노래로 지난해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예뻐서(Feat.루이of긱스)를 작업한 히트메이커 김도훈이 작곡을, 브라더수가 가사 작업을 맡았다.
이 밖에도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점점 좋아집니다’와 ‘스무살’ 2곡 모두 능숙한 완급조절로 풋풋한 감정을 표현해냈으며, 우효와 함께한 듀엣곡 선(45.7cm)(Feat.우효)에서도 훌륭한 케미를 이끌어 내며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숙된 면모를 입증해냈다.
한편 유승우는 2일 압구정동 엠아카데미 '엠콘서트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