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딸 금사월 도상우, 박세영에 "왜 오월이 모른척 했냐" 계속되는 핑계에 분노
2016-01-29 08:1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딸 금사월' 도상우가 박세영에게 분노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 41회에서 주세훈(도상우)은 자신을 마중 나온 오혜상(박세영)에게 화를 낸다.
목욕물을 받아놓았다는 오혜상에게 주세훈은 "내 동생 오월이 홍도였다는데 지금 목욕물 받는게 급해? 난 아까 바로 조카들보러 달려올 줄 알았다"며 정색한다.
특히 주세훈이 "알고 싶어. 우리 오월이랑 같은 보육원에 있었으면서 왜 아니라고 거짓말했지?"라고 묻자, 오혜상은 "그렇게 무서운 눈으로 보지 말아요. 사실 나 오월이랑 친한 사이아니었어요. 사월이랑 친했죠"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주세훈은 "친하지 않았더라도 모른척할것까지는 없잖아. 우리 집 처음왔을때 오월이 어릴적 사진보고도 왜 아는척 안했지? 처음보는 사람처럼"이라며 분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