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랜드마크 구리타워 경관조명 새롭게 변신
2016-01-28 11:13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의 랜드마크인 구리타워가 1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28일 구리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7억원을 들여 다음달 5일부터 빔프로젝트 방식으로 구리타워 야간 조명을 교체한다.
기존 조명에 상징성과 예술성을 가미했다. 단순하게 비춰지는 조명이 아닌 다양한 이미지와 영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리타워는 서울외곽순환도로를 따라 구리IC를 지나다 보면 좌측에 있다.
이곳을 모르는 사람들은 일반 타워로 볼 수 있지만 구리타워는 2001년 12월 완공된 100m 높이의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소각장 굴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