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TP, ‘한‧중 FTA 성과제고를 위한 중국사업 설명회' 성황리에 개최

2016-01-27 17:24

[사진=강원테크노파크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테크노파크 ‘한‧중 FTA 성과제고를 위한 중국사업 설명회’를 도내 기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4월에 개최되는 중국국제건강산업박람회 참가안내와 한중합작법인과 한중비즈니스센터 설립과 관련한 개요 및 사업내용 등이 소개됐다.

이철수 강원TP 원장은 “이번 중국사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 등 강원테크노파크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하여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통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중국 현지에 설립된 한-중 합작법인 국내 기업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CFDA 인증 컨설팅 및 사후관리, 현지 유통채널 및 판로개척, 중국정부 및 투자컨설팅 지원 등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현지에서 실질적 제품 판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외, 중국 국제건강산업박람회는 의료기기, 건강식품 및 기능성음료, 영양보건식품과 같은 건강산업 생산품목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중국 최대의 건강산업 분야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