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틴탑, 비장한 '가위바위보'? …화려하게 컴백한 틴탑, 릴레이 미션 첫 주자로 도전

2016-01-26 12:25

[사진 = 더쇼 제공, 틴탑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그룹 틴탑이 릴레이 미션 수행에 앞서 비장한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는 녹화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6일 밤 8시 방송되는 SBSMTV '더쇼'에서 릴레이 미션 첫 주자로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절제된 섹시미와 감각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신곡 '사각지대'로 화려하게 컴백한 틴탑은 '더쇼'의 새로운 코너 <MISSION 60>에 출연한다. <MISSION 60>은 스타들이 직접 고른 미션을 제한시간 60초 내에 멤버 전원이 참여해 수행하는 코너로, 주어진 세 번의 기회 안에 미션을 성공한 팀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사진에는 틴탑이 미션을 앞두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가위바위보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신중한 표정으로 주먹을 내는 리키와 가위를 내는 동시에 안색이 어두워진 캡이 눈에 띈다. 눈치를 보던 천지는 다른 멤버들보다 약간 뒤늦게 소심한 주먹을 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틴탑은 2016년에도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길 기원하는 당찬 포부로 가위바위보를 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가위바위보 이후 발음 틀리지 않고 주어진 멘트 말하기, 풍선 터뜨리지 않고 장애물 통과, 장풍으로 촛불 끄기 등 온 몸을 사용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멤버들을 '멘붕'에 빠지게 하는 웃지 못할 장면들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 날 '더쇼'에서는 틴탑의 '스폐셜 에디션' 무대, 최초로 공개되는 여자친구의 컴백 무대로 화려하게 꾸며지며 스텔라, 코코소리, 달샤벳, 전설, RP, 로드보이즈 등이 출연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특별 코너들 또한 재미를 더할 예정.

'더쇼’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SBS MTV와 SBS funE,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현지 시각) 중국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