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더쇼' 26일 첫방송 확정…스타들의 응원 메시지 줄이어
2016-01-22 09:36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BSMTV '더쇼'의 올해 첫 방송일이 오는 26일로 확정됐다. SBSMTV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다음주 화요일 8시 올해 첫 생방송으로 컴백하는 '더쇼'를 위한 스타들의 '폭풍 덕담' 메시지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에는 빅스, 레드벨벳, 인피니트 등 내로라하는 '대세' 아이돌들이 등장해 각자의 신년 다짐과 함께 프로그램을 위한 애정어린 응원을 전하고 있다.
오프닝을 장식한 그룹 빅스의 멤버 켄은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원숭이띠인 제가 좋은 기운을 받아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히는가 하면 레드벨벳은 귀여운 "해피뉴이어" 인사로 보는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엄마미소'를 자아낸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씨엔블루는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새해 덕담을 전했고 인피니트도 "더쇼 대박, 인피니트 대박"을 기원하며 "2016년 새롭게 선보이는 '더쇼'에서 인피니트의 활약 또한 기대해달라"는 당찬 다짐을 밝히고 있다.
약 한 달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다음 주 방송을 재개하는 '더쇼'는 새로운 MC는 물론 보다 더 화려한 라인업과 탄탄해진 구성으로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