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미아역서 또 고장…직장인 출근길 불편
2016-01-26 09:26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지하철 4호선이 또 말썽을 일으켰다. 이번 달만 벌써 세번째다.
26일 오전 8시 9분께 지하철 4호선 오이도행 열차가 제동장치 불량으로 미아역에 급히 정차했다. 4호선은 지난 6일과 19일에도 고장이 났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열차 운행이 5분 정도 지연됐다. 또 승객 1900여명이 미아역에 내려 후속 열차로 갈아타면서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