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글로벌미래창조공헌대상 수상
2016-01-25 10:1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4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 글로벌미래창조공헌대상 시상식’에 참석,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해 국위 선양과 경제혁신을 선도해온 기업 및 CEO를 선정,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 시장은 민선 5·6기 의왕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개발제한구역, 과밀억제권역 등 과도한 규제로 정체된 의왕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소통하는 시민중심도시를 지향하면서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감동 서비스를 실천, 시 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김 시장은 취임 후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의왕’이라는 시정 슬로건 아래 새로운 비전과 시민감동 서비스를 펼치는 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명품도시의 기틀을 완성했다는 평도 받고 있다.
친환경 도시개발, 참여와 소통의 시정, 교육 및 각종 복지정책의 획기적인 개선,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시책 등 다방면에서 도시의 전반적인 수준을 끌어올리며 지난 2012년 국토연구원으로부터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