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를 잡아라"…한섬, 남성 잡화 신제품 출시

2016-01-25 07:02

[사진제공=한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타임옴므와 시스템옴므에서 쇼퍼백과 슬립온을 각각 출시했다.

타임 옴므는 오픈형 형태의 '멀티 퍼포즈 쇼퍼백'을 선보인다. 워킹룩과 캐주얼룩 등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코디에도 부담없이 들 수 있는 다용도 가방이다.

넉넉한 내부 수납공간과 손잡이 부분의 'T' 로고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쇼퍼백은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갖췄다. 바닥면에 견고한 패치를 더해 멋스러운 형태까지 살렸다.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된 시스템옴므의 '앵클 슬립온'은 부드러운 러버솔(고무로 만든 바닥창)로 제작돼 오랜 시간 피로감없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밑창은 흰색을 사용해 깔끔한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섬 관계자는 "가방과 신발과 같은 잡화류도 소재와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남성 고객들을 겨냥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TPO에 연출할 수 있는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