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어우동' 걸그룹 아닌 보이그룹 업텐션 선율로 드러나자 김구라 "의사 없냐" 버럭

2016-01-24 09:03

복면가왕 어우동 업텐션 선율 복면가왕 어우동 업텐션 선율 복면가왕 어우동 업텐션 선율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경국지색 어우동이 업텐션 선율로 드러나자, 김구라가 제작진에게 버럭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어우동은 수준급 가창력을 필요로 하는 소찬휘의 'Tears'를 불러 판정단과 방청객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패한 어우동은 가면을 벗어 정체를 밝혔고 예상과 달리 신인 보이그룹 업텐션 보컬 선율로 드러나자 충격을 받은 판정단은 충격에 한동안 아무말도 못했다.

유독 말이 없던 김구라는 외모 역시 곱상한 선율이 남자임을 믿지 못하고 제작진을 향해 "의사 없어요? 남자 맞는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