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일자리센터 운영 성과 ‘눈에 띄네’
2016-01-21 11:3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일자리센터를 통해 지난해 총 2,770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동 주민센터에 직업상담사 4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끊임없는 일자리 발굴 노력과 지속적인 상담·알선으로 지난해 취업자 수가 2014년 1,455명에서 90.3% 증가한 총 2,7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민선6기 들어 구인·구직 인력 Pool System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로 맞춤형 구인구직 서비스 제공 및 미스매치를 적극 해소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시는 올해도 넥스트 희망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내일(My Job) 찾아 기업탐방 사업, 내일배움카드 직업훈련비 및 교육비 지원 사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및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미래를 잡(Job)아라’ 등 취업성공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직자의 직업능력 역량강화 및 인재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구인업체를 적극 발굴하여 정확한 일자리 및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취업률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