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문화휴식공간 '샛뜨락' 개소
2016-01-19 14:2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샛뜨락’을 개소했다.
청소년전용공간 ‘샛뜨락’은 청소년들의 힘차고 명랑한 모습이 가꾸어지는 뜰이라는 의미로, 개소에 앞서 과천시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칭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름이다.
청소년수련관 2층에 약 36평 규모로 자리 잡은 이곳에는 포켓볼, 위핏게임, 오픈형 계단, 스터디 룸, 서가, 휴식 공간(복층), 커피 바리스타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13∼18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편 신 시장은 “과천에 청소년전용공간 ‘샛뜨락’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곳이 과천시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