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솔지, 깜짝 고백 "휘성 어렸을 때부터 많이 좋아했었다"

2016-01-18 21:48

[사진=sbs '힐링캠프' ]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힐링캠프' EXID 솔지가 휘성에게 오랜 팬심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되는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연출 곽승영/ 이하 '힐링캠프')에는 '최강 보컬리스트 군단' 노사연-윤민수-휘성-정인-솔지-케이윌-최현석이 출연한다.

이날 김제동이 "혹시 상대팀이지만 마음에 드시는 분 계세요?"라고 묻자 솔지는 "제가 휘성 선배님을 어렸을 때부터 되게 많이 좋아했었어요"라며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휘성'을 꼽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솔지는 "선배님이 나오신다고 하니까 설레더라고요"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고, 휘성 또한 EXID가 '매일밤'을 불렀던 2012년도부터 팬이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솔지와 휘성의 '안되나요' 듀엣 무대까지 펼쳐져 어떤 무대로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솔지, 휘성 서로가 팬이라고 밝힌 '힐링캠프'는 오늘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