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한화건설 '광교상현 꿈에그린' 잔여가구 분양
2016-01-19 07:1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화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19에 짓는 '광교상현 꿈에그린'의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63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구조)로 구성됐다. 전체 가구의 약 95%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 84㎡ 이하로 이뤄진다.
이달 30일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상현역을 이용할 경우 판교까지 6정거장으로 10분대, 강남까지 10정거장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광교상현IC 및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 접근이 쉬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는 국제 규격 축구장의 약 1.3배 규모의 어린이 공원이 들어선다. 한화건설이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것으로 단지 준공 시점에 맞춰 조성될 예정이다.
상품은 전 가구 남향 위주(남동향·남서향)로 배치되고, 넓은 동간 간격으로 외부공간을 최대화했다. 주차장의 약 70%를 광폭주차장으로 설계했으며 미래형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다. 로이유리 등 에너지 절약형 창호 및 단열설계가 적용된다. 화재 발생시 아래층으로 손쉽게 대피 가능한 하향식 피난 사다리가 설치된다.
한화건설은 현재 발코니 무상 확장,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9(상현동 162번지) 현장부지 내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