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강재준, '런닝맨' 송지효에 "이은형과 똑같이 생겼다" 콩깍지 발언
2016-01-08 15:46
파워타임 강재준 이은형[사진=SBS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가운데, 강재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강재준-이은형 커플은 지난해 방송된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헀다. 이날 방송에서 강재준은 미션 대결 상대로 송지효를 지목하며 "내 여자친구 이은형과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이은형은 "(난) 개그계의 송지효다. 송지효의 얼굴 묘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형은 "(송지효가) 차 안에서 주무실 때"라고 설명한 뒤 눈에 흰자위를 드러내고 입을 벌려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선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