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은형 임신 소식에 "내가...아빠가...되다니..." 기쁨의 주먹질

2024-02-13 14:40

[사진=강재준 인스타그램]
개그맨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의 임신 소식에 기쁨을 표했다.

13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아빠가... 되다니......내가...... 내가..... 내가!!!!! 내가!!!!!! #14주차 #손흔드는우리깡총이 #깡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재준은 아빠가 된다는 소식에 허공에 주먹질을 하며 표효하고 있다. 

2017년 10년 열애 끝에 이은형과 결혼한 강재준은 2세를 갖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해 25㎏을 감량했다. 방송에서도 꾸준히 2세에 대한 발언을 하는 등 노력해왔다. 

이날 이은형은 SNS에 ""룩앳디스! 루께띠이이이이이쓰! 어떡행. 우리 엄마 아빠 된다. 오마이가쉬!"라는 글과 함께 강재준과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특히 영상 속 강재준은 감격에 겨운 듯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재준의 글에 박슬기는 "어뜨케 세상에 너무너무너어어어무 축복이고 축하해요옹. 얼마나 멋지고 믿음직한 아빠가 되어줄까 벌써부터 기대기대"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지혜도 "재준아 너무 축하해"라며 함께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