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재정 건전성 4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 받아
2016-01-08 14:1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행정자치부가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상태 및 성과를 평가하는 2014 회계연도 재정분석 평가에서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재정 건전성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를 받았다.
시는 건전재정을 운영한다는 원칙아래 지난 해 10월 31억 원의 부채를 상환한데 이어 연말에 30억 원의 부채를 추가 상환함으로써 2015년 말 부채는 114억 원으로 부채비율이 1.8%에 불과, 전국 74개 시에서 최고등급 그룹인 7위내에 들었다.
시는 재정 건전성에서 2011년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전국 74개 市중 7위이내)을 받아 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시는 재정분석결과 종합등급에서는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채무관리와 세입증대의 다각적인 노력 등으로 지방재정 건전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